윤종신 - 너에게 간다

2010. 8. 19. 11:59 from Life

 

너를 가장 사랑했던 그때로 나를 데려가서
멈춰있는 추억속을 맴돌게 했지

너에게 간다 다신 없을 것 같았던 길
문을 열면 네가 보일까
흐르는 땀 숨고른 뒤 살며시 문을 밀어본다

하고픈 말 뒤섞인 채 보고싶단 말도 못하고
반가움 억누르던 나 너를 향한다





잊고 있었던 가수, 그리고 song writer로써의 윤종신..
이 양반은 어찌 이런 가사, 이런 곡을 쓸 수가 있을까.

가장 와닿는 가사만 발췌를 하긴 했지만,
곡 전체, 상당히 긴 가사가 정말 아름답다.
꽂혀서 운전하는 내내 듣고있는 곡.


하나 더 하자면, 동네 한 바퀴.

Posted by dr-chung 트랙백 0 : 댓글 8

댓글을 달아 주세요

  1. addr | edit/del | reply 아범 2010.08.19 13:15

    레알 쵸빠같으니라굿..

    • addr | edit/del dr-chung 2010.08.19 13:42 신고

      치요님 아니었음 이런 곡들을 놓쳤을테니..ㅎㅎ
      대놓고 팬질중..이라고 항상 얘기하잖아요'_'v

  2. addr | edit/del | reply 소피아☆ 2010.08.19 23:14 신고

    잘됐으면 좋겠다(응? 누구랑? ㅋㅋㅋㅋㅋ)

    아 그리고 티스토리에 다시 정착했으니 블로그 이웃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사와요. 홍홍. +_+)
    (추가 안해주시면 꿈에 도끼들고 나타나서 협박모드 들어가겠습니;;;;)

  3. addr | edit/del | reply 나다 2010.08.20 09:09

    이 정도면 정말 클래식의 반열!!
    <너에게 간다>는 두고두고 곱씹게 되는 가사에, 곡 자체의 전개도 정말 훌륭하죠. ㅠㅠ
    <동네 한 바퀴>는 처음에는 "아, 윤종신이네"하고 듣다가 듣다 보면 임팩트가...

    • addr | edit/del dr-chung 2010.08.20 09:17 신고

      너에게 간다는, 상당히 절제되었으면서도 폭발적인 두근거림이 느껴진달까? 가사와 곡의 전개 자체도 정말 훌륭하고 말예요.

      동네 한 바퀴..는 좀 더 담담한 애절함. 상황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요.
      여튼,
      이 정도면 정말 클래식의 반열!!(2)

  4. addr | edit/del | reply 2010.08.20 22:36

    비밀댓글입니다

  5. addr | edit/del | reply 제이 2011.10.26 14:34

    잊고있다가.. 잘 듣고 갑니다 ㅠ_ㅠ 넘 좋네요.